장지윤 기사

투니스타 7인 확정

CJ ENM 투니버스가 하반기 핵심 IP(지적재산)으로 ‘벅스봇 이그니션’과 ‘투니스타’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벅스봇 이그니션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제작진이 참여한 작품으로 곤충 메카 배틀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9일 오후 8시 투니버스 채널에서 첫 방영될 예정이다.

투니스타는 예비 키즈 스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다. 선발된 투니스타들은 투니버스 웹드라마 등에 출연한다. 지난 4월 투니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을 받고 1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거쳐 총 7명의 투니스타가 선발됐다.

강헌주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콘텐츠 운영국장은 "올해 하반기 CJ ENM은 두 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하고 시청자들과 공감, 소통하는 채널로서 위상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